《[보안1942] 우주언 개인전 [말하는 벽 불경한 혀]》은(는) 아트스페이스 보안1942(서촌)에서 2026-05-28부터 2026-06-21까지 열렸던 전시입니다. 관람료는 공식 페이지 확인였습니다. 참여 작가: 우주언.
아트스페이스 보안1942 · 서촌 · 2026-05-28부터 2026-06-21까지
무엇을 볼 수 있나
흙 '땅의 조각'의 독백이라는 우화 구조
패러디적 고발 — 냉소 아닌 공감의 실천
아트스페이스 보안 2 지하 공간·무료 입장
전시 소개
'우리를 고통받게 하는 자들에 대한 패러디적 고발' — 거센 바람이 불던 날 어촌 마을의 흙이 작가 앞에 솟아올라 들려준 우화의 형식을 빌려, 산업적 폭력이 남긴 고통을 패러디와 공감의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는 카타리나 헤알의 서문이 전하는 우화에서 출발합니다. '땅의 조각(Piece of Land)'이라 불리는 흙은 자신이 견디고 목격해 온 가장 비열한 형태의 폭력에 대해 긴 독백을 이어갑니다. 패러디는 냉소가 아니라 공감에서 나온 실천적 태도라는 전제 아래, 말하는 벽과 불경한 혀가 고발의 언어가 됩니다.
작가
우
우주언
우주언(Woo Jueon)은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미술가다.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를 거쳐 프랑스 니스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현대예술 석사(DNSEP)를 최우수 졸업했으며, 영상·퍼포먼스·설치·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일상에 내재한 권력의 메커니즘과 언어·이미지 속 이데올로기를 해체하는 작업을 한다. — 작가 공식 홈페이지(wooju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