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활동한 이응노와 김창열이 문자를 그림으로 끌어들인 서로 다른 방식을 나란히 보는 기획전.
이응노와 김창열은 파리를 무대로 활동하며 문자를 그림의 중심에 놓았지만, 다루는 방식은 서로 달랐습니다. 이응노는 한자와 옛 글자를 해체하고 다시 이어 붙여 읽히지 않는 자기만의 문자를 만들었고, 그 획의 움직임은 사람들이 모여 움직이는 화면으로 이어집니다. 김창열은 천자문을 써 내려가는 일과 물방울을 그리는 일을 같은 행위로 두어, 반복해 쌓는 방식으로 화면의 질서를 세웠습니다.
같은 작가 전시를 지금 4곳에서 더 볼 수 있어요
은은한 문제: 김창열의 신문지 작업1975년 파리의 다락방에서 발견한 오래된 신문 — 김창열의 덜 조명된 신문지 작업
파리의 화가 김창열1969년 뉴욕을 떠나 파리로 향한 김창열이 '물방울'을 발견하기까지 —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2026 소장품 상설전 《시대와 함께한 예술가, 이응노》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화가 이응노가 그림으로 남긴 시대의 기록을 모은 상설전2026 이응노미술관 기획전 《이응노·김창열》은(는) 6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합니다. 종료일은 2026-09-27입니다.
미술관 입장료 · 성인 1,000원.
이응노미술관, 대전 서구 둔산대로 157 (대전).
운영시간 10:00–19:00, 휴관 월.
이응노·김창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