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영미술관 · 평창·부암 ·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람료 공식 페이지 확인 · 운영 10:00–18:00 · 휴관 월
무엇을 볼 수 있나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손으로 빚어 입체로 만드는 장유정의 개인전
그림처럼 보이는 사진과, 그 사진의 근원이 된 실제 입체
사진 한 장이 담지 못한 앞과 뒤, 위와 아래를 모두 지닌 하나의 사물
전시 소개
조소를 전공한 장유정은 보는 것과 만지는 것 사이의 간극을 오래 탐구해 온 작가입니다. 눈에 담은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 뒤 이를 다시 손으로 빚어 입체로 만들고, 그 입체를 다시 사진으로 되돌리는 순환을 이어 옵니다. 전시 제목 《남김없이: 온전한 일체》는 이 과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사진 한 장이 담지 못하는 빈틈을 넘어 앞과 뒤, 위와 아래를 모두 지닌 온전한 하나의 사물로 완성하려는 태도가 전시를 관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