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도시가 감춘 또 다른 얼굴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찍어 온 두 사진가, 루트 블리스 룩셈부르크와 김신욱의 전시.
갤러리JJ · 청담·압구정 · 10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람료 무료 · 운영 11:00–19:00 · 휴관 일·월
무엇을 볼 수 있나
밤의 도시가 감춘 얼굴을 찍어 온 두 사진가 루트 블리스 룩셈부르크와 김신욱의 전시
쇼윈도와 유리, 물과 금속이 서로 비치며 뒤섞이는 밤의 도시
밤이 되면 서로 닮아 가는 여러 국제공항 외곽의 풍경
전시 소개
도시와 밤, 사진은 오래 서로를 필요로 해 왔습니다. 루트 블리스 룩셈부르크에게 밤은 쇼윈도와 유리, 물과 금속이 서로 비추고 겹치며 도시의 욕망과 날것의 낭만이 드러나는 시간이고, 김신욱에게 밤은 장소의 이름이 지워지고 그곳에 쌓인 시간과 삶이 드러나는 지형입니다. 여러 국제공항 외곽을 오래 찍은 〈Night Spotting〉과 뉴몰든에 정착한 탈북민의 일상을 담은 〈경계인〉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