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갤러리 · 청담·압구정 ·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람료 무료 · 운영 11:00–18:00 · 휴관 일·월
무엇을 볼 수 있나
'좋은 그림은 무엇인가'를 오래 물어 온 화가 설원기의 개인전
위대한 작품이라는 평가와 눈앞의 그림에서 느끼는 감각 사이의 거리에서 출발한 그림들
관객에게도 무엇을 좋은 그림이라 여기는지 돌아보자고 제안하는 전시
전시 소개
화가의 꿈을 키우던 시절 설원기에게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은, 미술사적 중요성을 받아들이는 것과 화면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서로 다른 일임을 일깨운 작품이었습니다. 이 개인전은 새로움이나 주제의 중요성 같은 익숙한 기준을 되묻고, 무엇이 그림을 의미 있게 만드는지 질문합니다. 관객에게도 무엇을 좋은 그림이라 여기는지 각자의 기준을 돌아볼 것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