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돌이라는 자연 소재로 빚어낸 조형 위로 조선시대 선비의 절제와 겸양의 미학이 조용히 머문다. 장·테이블을 포함한 〈afterimage of beginning〉 시리즈의 최근작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작가
최
최병훈 (Choi Byung-Hoon)
최병훈(1952~ )은 대한민국 '아트 퍼니처' 1세대를 대표하는 가구·조형 작가다. 홍익대에 'Art Furniture' 과목을 개설했으며, 돌과 나무의 서로 다른 물성을 대비시키는 유기적 형태로 공예 디자인과 조각의 경계에서 작업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파리 장식미술관·비트라디자인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고 2016년 문화훈장을 받았다. — 가나아트·조현갤러리·영문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