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yun Yang: Dog-ear 복기》은(는) 두아르트 스퀘이라 서울(이태원·한남)에서 2026-05-28부터 2026-08-01까지 열렸던 전시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였습니다. 참여 작가: 양유연.
책장 모서리를 접는 '도그이어' — '내가 여기 있었다, 돌아오고 싶다'는 표시에서 제목을 가져온 신작 회화 11점. 끝난 바둑을 한 수씩 되짚어 어디서 어긋났는지 이해하는 '복기'의 실천이 작업을 관통한다.
화면 속 인물들은 또렷이 응시하지 않고 흐려지며 종이의 표면으로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전통적 의미의 초상이 아니라 주체보다 상태에, 만남 그 자체보다 만남의 잔여에 가깝습니다. 얼굴이 어디에나 넘쳐나지만 실재하는 현존의 감각은 점점 옅어지는 지금,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명료하게 마주하고 있는가를 조용히 묻습니다.
《Yooyun Yang: Dog-ear 복기》은(는) 2026-05-28부터 2026-08-01까지 열렸고 2026-08-01 종료됐습니다.
무료.
두아르트 스퀘이라 서울,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61-17 (이태원·한남).
이 전시는 끝났습니다. 두아르트 스퀘이라 서울의 현재 전시는 장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