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드로잉·오브제·사진·설치·영상·아카이브 자료 등 200여 점으로, 전통적 조각의 경계를 넘어 '조각의 바깥'을 탐색해 온 작가의 세계를 조망한다.
소마미술관 · 잠실 · 4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엇을 볼 수 있나
한국 실험미술을 대표하는 이승택의 대규모 회고전
돌과 천, 연기와 바람과 불로 만든 '조각'들
덩어리로 굳어 있던 조각의 정의를 계속 흔들어 왔다
전시 소개
이승택은 돌·천·연기·바람·불 같은 비정형의 재료와 현상을 끌어들여, 고정된 덩어리로서의 조각 개념을 끊임없이 흔들어 온 작가입니다. 소마미술관 1관 다섯 전시실에 걸친 이번 회고전은 그의 다매체 실험을 200여 점으로 펼치며, 조각의 정의 자체를 묻고 확장해 온 궤적을 따라갑니다.
작가
이
이승택
이승택(1932– )은 한국 실험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1950년대 이후 설치·조각·회화·사진·대지미술·행위미술을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바람·연기·불 같은 비물질 요소와 노끈·옹기·돌 등을 사용해 기성 조각의 문법을 뒤집는 '비조각'을 추구했다. 2020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다. — 국립현대미술관
이 전시를 다룬 글
1편을 골랐습니다. 전시장을 직접 보거나, 작가를 만나거나, 작품을 짚어 쓴 글만 싣습니다. 보도자료를 옮긴 글과 협찬 기사는 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