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동행@쇼윈도 #5. 사라진 뒤에도 이어지는 길 The Path that Remains》은(는) 서울공예박물관(삼청)에서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전시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화~목 10:00–18:00 · 금 10:00–21:00 · 토~일 10:00–18:00입니다.
꽃상여와 꼭두가 보여 준 옛 장례의 시선에서 출발해, 죽음을 또 하나의 여정으로 풀어낸 공예 전시.
죽음은 삶의 저편에 놓인 거대한 종말이 아니라 일상 가까이에 머무는 또 하나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장례문화에서 꽃상여의 화려한 색채와 꼭두의 해학은 죽음을 삶과 단절된 사건이 아니라, 익숙했던 존재가 새로운 길로 옮겨 가는 과정으로 보았습니다. 이 전시는 그 시선에서 출발해 상여의 의미를 오늘의 공예로 풀어냅니다. 김아야는 양모 펠트와 노방, 한지로 언덕과 길과 흐르는 공간을 만들고, 김예슬은 도자로 빚은 말과 닭, 잉어와 기린과 학을 그 위에 놓아 여정을 보여 줍니다.
《공예동행@쇼윈도 #5. 사라진 뒤에도 이어지는 길 The Path that Remains》은(는)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합니다. 종료일은 2026-10-11입니다.
무료.
서울공예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삼청).
운영시간 화~목 10:00–18:00 · 금 10:00–21:00 · 토~일 10:00–18:00, 휴관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