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분투》은(는) OCI미술관(삼청)에서 8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전시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10:00–18:00입니다.
소도시로 거처를 옮긴 뒤 마주한 도로와 터널, 가로수를 수묵으로 그린 개인전.
편의를 위해 산을 깎고 나무를 심어 만든 도로와 다리, 가로수와 터널은 자연 위에 새겨진 인간의 개입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정돈된 풍경은 시간이 흐르며 다시 무질서한 자연으로 돌아가고, 작가는 그 반복에서 인간과 자연이 끊임없이 힘을 주고받는 긴장을 봅니다. 전통 수묵에서 흑과 백이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를 채우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규정하며 맞서듯, 화면은 대립과 균형 속에서 완성됩니다.
《흑백의 분투》은(는) 8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합니다. 종료일은 2026-10-08입니다.
무료.
OCI미술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45-14 (수송동) (삼청).
운영시간 10:00–18:00, 휴관 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