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시를 그린 송번수가 그 시작이었던 초기 목판화를 선보이는 전시.
한 작가의 시작에는 늘 하나의 형상이 있습니다. 송번수에게 그것은 장미였습니다. 1970년대 중반 목판화 《장미》 연작에서 그의 장미는 병 속에 갇히고, 포크와 나이프에 의해 접시 위에서 잘리는 식사의 대상이 됩니다. 부드러운 꽃송이와 날카로운 가시의 대비는 아름다움과 위협이 한 화면에서 팽팽히 맞서며 현실의 아픔과 모순을 드러냅니다. 이번 전시는 송번수가 평생 붙잡은 가시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초기 판화를 선보입니다.
송번수의 지난 전시 1건이 더 있어요
가능성 Possibility"인간은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이다"라고 말한 송번수의 오브제 페인팅을 모은 기획전《장미에서 가시로 – 송번수 초기 판화전》은(는)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렸고 9월 28일 종료됐습니다.
공식 페이지 확인.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문형동림로101번길 37 (경기 남부).
이 전시는 끝났습니다.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의 현재 전시는 장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