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큐브투알투 · 삼성 ·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람료 무료 · 운영 11:00–18:00 · 휴관 일·월
무엇을 볼 수 있나
한국 회화의 빛을 각자 다르게 다뤄 온 김덕용과 변용국을 나란히 놓은 전시
김덕용은 나무와 자개로, 보는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반짝임이 달라지는 풍경을 만든다
변용국은 붓질과 색을 겹겹이 쌓아 화면 안쪽에서 배어 나오는 빛을 그린다
전시 소개
한국 회화에서 빛은 강렬한 대비보다 사물과 공간 사이에 스며드는 기운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이 전시는 그 감각을 동시대 회화로 확장해 온 김덕용과 변용국을 함께 놓습니다. 김덕용에게 빛은 자연 속에 머무는 순간의 기록이고, 변용국이 다루는 빛은 바깥 풍경보다 내면의 공간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