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화가' 이중섭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쓰다'를 화두로 편지·엽서화·은지화 등 글과 그림이 만나는 이중섭의 작업 세계를 여섯 구성으로 펼친다.
전시는 이중섭이 '쓰고 그린' 흔적에 주목합니다. 가족을 향한 사랑을 담은 편지(쓰다 사랑을),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엽서화(쓰다 엽서화를), 은박지에 새겨 그리움을 담은 은지화(쓰다 그리움을), 자연을 벗 삼은 그림 등으로 구성되어, 글씨와 그림이 분리되지 않는 이중섭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작가
이중섭
일제강점기와 광복 직후에 활동한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 서양화가(1916–1956)다. 향토적·자전적 정서를 담아 소를 비롯해 가족·어린이를 그렸으며, 담뱃갑 은박지에 새긴 '은지화'로도 유명하다. 《흰 소》·《황소》 등을 통해 민족 정서를 표현한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