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Gravity》은(는) 파운드리 서울(이태원·한남)에서 8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전시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10:00–18:00입니다. 참여 작가: Yulia Iosilzon.
물에 잠긴 나무가 해초처럼 흔들리는 세계 — 공중에 떠 있는 패브릭 조각으로 채운 아이오실존의 《무중력》.
아이오실존은 여러 역사와 문화, 신화에서 온 상징을 회화와 세라믹, 설치를 오가며 변형해 온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패브릭 조각으로 대지와 바다, 하늘의 경계가 허물어진 거대한 생태적 풍경을 제안합니다. 물속에 잠긴 나무는 해초처럼 흔들리고 꽃과 해파리를 닮은 유기체가 식물과 해양 생물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로 피어납니다. 한 전시실에는 반투명 캔버스와 작은 패브릭 조각이 공중에 흩어져 머물고, 다른 전시실에는 세라믹 모자이크가 굽이치는 벽면을 따라 앉으며, 두 공간을 관통하는 빈 공간에는 거대한 패브릭 조각이 떠 있어 그 사이를 거니는 관객의 몸도 살아 움직이는 풍경의 일부가 됩니다.
《Zero Gravity》은(는) 8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합니다. 종료일은 2026-10-03입니다.
무료.
파운드리 서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3 (이태원·한남).
운영시간 10:00–18:00, 휴관 일·월.
Yulia Iosilz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