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갤러리 대구 신축 공간 개관전 — 이광호 개인전. 전선과 구리선을 반복해 엮고 짜는 수행으로 차가운 물성에 생명력을 부여하며, 시작과 끝이 서로 맞물려 순환하는 우로보로스의 역설을 담는다.
리안갤러리 대구 · 대구 ·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작가
이
이광호
1981년생. 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공예와 조각,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정원용 호스·전선·로프를 엮고 꼬는 작업에서 출발해 금속·칠보·직조로 영역을 넓혔고, '짜임'을 중심으로 재료의 물성과 시간성을 드러낸다. — 리안갤러리